알파세대에 대해 알아보기 - 알파세대의 뜻, 나이, 특징, 트렌드

목  차

INTRO

알파세대의 뜻, 나이

알파세대의 특성, 특징, 트렌드

알파세대 이해하기 (feat. 디지털 네이티브)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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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소 생소하지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용어인 알파세대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알파세대의 뜻과 알파세대의 특징, 나이, 트렌드 등 알파세대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파세대의 뜻, 나이

우선 알파세대란 인공지능 로봇 시대에 태어난 첫 번째 세대를 가리키는 말로 대체적으로 2010년대 초반부터 2020년대 중반까지 태어난 세대를 일컫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지금 막 세상에 나온 아기들이죠.알파세대는 요즘 많이 언급되고 있는 Z세대의 다음세대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세대분류 중 역대 최초로 세대 구성원 전원이 21세기에 출생한 세대이기도 합니다

 

알파세대의 특성, 특징, 트렌드

앞서 언급했듯이 알파 세대란 어린 시절부터 각종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성장한 세대를 말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컴퓨터나 태블릿 PC 그리고 스마트폰 등을 접하면서 자란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러한 기기들을 어른 못지않게 능숙하게 다루는 편입니다. 심지어 초등학생인데도 불구하고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현상만 놓고 보면 분명 긍정적인 측면이 많아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정보 습득 능력이 뛰어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문제는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데 있습니다. 특히 소셜 미디어 사용 시간이 길수록 우울증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어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정신의학연구소 팀이 18세 이상 성인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6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증 위험이 2배가량 높았습니다. 또 수면 장애 및 섭식 장애 발생 확률도 각각 50%, 30%씩 증가했습니다. 물론 모든 어린이가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과도한 노출은 자칫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경고 메시지 정도로 받아들이면 좋을 듯합니다.

 

보통 인간의 지능 발달 과정을 살펴보면 태어나서 만 3세까지는 뇌의 기본 골격과 회로가 형성되는 시기이고 4세부터는 언어 능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때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게 무척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만약 그렇지 못하면 나중에 학습 장애를 겪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아무튼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교육 환경이 급속도로 악화되었습니다. 학교 수업은 온라인으로 대체되었고 친구들과도 만날 수 없게 되었죠. 뿐만 아니라 외출 자체가 불가능해지면서 외부 자극으로부터 차단되어 버렸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한창 뛰어놀아야 할 나이에 집에만 갇혀 지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오랫동안 겪기도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정서 및 신체 발달 지연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심지어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아이들도 많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대로 가다가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빨리 근본적인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스마트폰과 모바일 문화가 발달하면서, 2020년대부터는 알파 세대가 즐기는 문화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전 세대가 즐기던 TV와 라디오가 아닌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1인 방송과 SNS를 선호하며 메타버스,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기계가 인간의 역할을 대체하는 컴퓨터과학 시스템에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이 유년기를 보내던 2020년대 초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장기화로 교육환경이 비대면으로 바뀌며, 이들의 교육방식 역시 온라인 수업이라는 새로운 교육환경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온라인 수업을 통해 교육계가 발견하는 새로운 특징들과 별개로, 대면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는 단점으로 인해 알파 세대 구성원들의 사회성 저하와 교육의 질 등 여러 부작용들도 함께 나타나고 있습니다.

 

알파세대 이해하기 (feat. 디지털 네이티브)

 

알파세대라는 단어가 요즘 아이 키우는 부모님들 사이에서는 꽤나 핫한 키워드인데요. 앞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세대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존재이기도 하지만 자녀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그들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 현재 우리나라 인구 구조상 출산율이 매우 낮아져서 곧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에서도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뚜렷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죠. 그렇다면 왜 그런 걸까요? 그 문제는 조금 더 자세한 논의를 필요로 하는 부분이라 다음 기회에 논하기로 하고 이번에는 개념은 앞서 간단하게 보았지만 알파 세데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태어나자마자 스마트폰을 보고 자랍니다. 디지털 기기와의 접촉 빈도가 높아 ‘알파 세대’라는 말도 생겨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니콜라스 크리스토프는 “디지털 원주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전 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라며 “10년 후 우리 사회 모습조차 가늠하기 어렵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 발전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특성만은 변하지 않는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호주 출신 인지심리학자 바나비 마쉬 교수는 저서 《기술 중독》에서 “인간 뇌 구조상 기계로는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이 존재한다”며 “기계나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달해도 이를 이용하는 주체는 여전히 인간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진행형인 AI 시대 앞에서 인간이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게 되는 부분입니다.

진보된 기술은 알파세대를 생성함과 동시에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도 하지만 지금과 같은 흐름이라면 지나치게 기계에 의존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람과 소통하는 대신 기계와의 일방적 소통에 익숙해져 정서나 사회성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개인정보가 서비스 제공업체에 지속적으로 축적되면서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문제를 대비하기 위한 노력을 조속히 진행하여 향후 세대라 할 수 있는 알파세대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할 책임이 현세대들에게 주어져 있다고 할 수 있으므로 알파세대 논의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더 심도 있게 논의해야 될 듯합니다 

나가며

오늘은 알파세대의 뜻과 알파세대의 특징, 나이, 트렌드 등 알파세대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MZ세대나 X세대 등과 같이 앞으로 점점 더 많이 사용하게 될 용어라고 보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