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슈머에 대해 알아보기 - 체리슈머 뜻, 사례, 마케팅, 예시

목  차

INTRO

체리슈머란 무엇인가

체리슈머마케팅이란 무엇인가요?

나가며

INTRO

체리슈머 라는 용어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최근에 최신트렌드라고 하여 여러 매체애서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체리슈머란 자신만의 가치관과 취향을 가진 소비자들을 일컫는 말이죠. 최근 기업들이 이러한 체리슈머에게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대량생산 방식으로는 만족스러운 상품을 제공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개개인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경향과 연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체리슈머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는지 그리고 체리슈머 개념에 대한 일부 참고할 만한 내용 등의 사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체리슈머란 무엇인가

 

다시 한번 살펴보면 체리슈머는 한정 자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대한 알뜰하게 소비하는 전략적 소비자를 이르는 말로 

체리슈머들은 필요한 만큼만 딱 맞춰 구매하거나, 해당 물건이나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구매해 비용을 절감하는 공동구매 등 실속적인 소비를 통해 절약을 꾀하는 사람들을 일컫습니다

 

이러한 체리슈머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으면서 관련 혜택만 챙기는 체리피커에서 진일보된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체리피커에 대해서는 별도의 포스팅을 해 놓았으니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체리피킹을 합리적 소비로 인지하는 경향이 확대되면서 이를 확장한 체리슈머라는 용어가 등장하게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체리피커에 대해서는 아래의 블로그 포스팅을 참조하여 주세요

체리피커 알아보기

 

체리슈머마케팅이란 무엇인가요?

먼저 체리슈머 트렌드 분석 자료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체리슈머는 1~2인 가구 증가 및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등장하게 된 새로운 소비계층이며, 특히 젊은 층일수록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SNS 활동 빈도가 높고 온라인 쇼핑 경험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리슈머 성향이 강하다는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체리슈머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먼저 고객 세분화를 통한 타깃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전략 수립이 요구됩니다. 예를 들어 싱글족을 위한 소형가전 출시, 반려동물 관련 용품 판매 확대,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DIY상품 개발 등이 좋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체리슈머시장에서의 대표적인 브랜드는 어떤 것이 있나요? 

최근 체리슈머 열풍 덕분에 주목받고 있는 주요 브랜드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삼성전자의 경우 스마트폰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모델에 로즈골드 색상을 적용하며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두 번째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한섬은 자사브랜드 타임옴므·시스템옴므 남성복 라인에 핑크색 셔츠를 선보였습니다. 세 번째로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는 에어쿠션 XP라인에 한정판 케이스를 선보이며 여심을 자극했죠. 네 번째로 롯데제과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11가지 맛의 빼빼로를 내놓으며 다양한 입맛을 가진 소비자층을 공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요구르트는 요구르트 아줌마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 패키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체리슈머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블로그포스팅을 참조하여 주세요

체리슈머 특징, 소비전략, 성장배경, 마케팅전략

 

참고로 체리슈머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보는 해석도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체리슈머 Cherish + Consumer : 맛있고 저렴한 수입과일을 찾는 똑똑한 소비자

 

체리슈머에 대한 개념정리에서 다음 살펴보는 바와 같이 해석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난히 과일을 좋아합니다. 마트나 편의점에만 가도 수십 종의 과일 관련 상품 및 음식들이 진열되어 있으며 심지어 카페에서도 커피 외에 음료 종류만 해도 굉장히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한국인들의 과일 사랑은 각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채 유통업계에서는 오직 생산성만을 추구하며 맛없고 비싼 과일들을 판매하곤 하는 것을 보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국내산 과일보다 수입과일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현재까지도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처럼 맛없는 국산 과일 대신 맛있는 수입과일을 찾는 똑똑한 소비자들을 일컫는 용어로  체리슈머 (Cherish + Consumer)라는 용어가 있어 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체리(Cherry)는 새콤달콤한 맛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특히 체리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여 눈 건강에 좋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독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반면 슈머(Sumer)란 단어는 생소할 텐데 바로 슈퍼마켓(Supermarket)과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로 대형마트 또는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해 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뜻하는 용어입니다. 쉽게 말해 인터넷 쇼핑을 즐기는 주부들을 일컫는 말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두 집단이 합쳐진 신조어가 바로 체리슈머라는 용어로 불리기도 합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체리슈머는 주로 30~40대 주부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아이 엄마인 만큼 가족 먹거리에 신경을 많이 쓸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원산지 확인은 물론이고 가격 대비 품질 좋은 수입산 과일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법을 공유하면서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SNS 상에는 각종 레시피 정보가 넘쳐나기도 합니다. 이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입소문 마케팅 효과가 발생했고 매출 상승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이것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소비자 트렌드 용어인 체리슈머 Cherry+Consumer = 체리처럼 상큼한 과일 같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건강 지향적이고 환경친화적이며 자기만의 독특한 개성을 추구하는 신세대 젊은 주부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주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자신을 꾸미고 가꾸는 데 관심이 많고 사회생활도 적극적으로 하는 편인데요. 아이나 남편 중심이었던 기존 가정 분위기 속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위한 삶을 살고 싶어 하며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또한 활발하게 참여한다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가족 구성원 모두 서로 배려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어 이러한 변화된 모습들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가며

오늘은 체리슈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의 사회변화 속에서 체리슈머 트렌드는 계속해서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시대이니만큼 남들과 다른 특별함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아이템에 대한 수요 증가와 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기업들의 대응 노력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입니다